Beginagain 비긴어게인 전주 GOD - 길
(크러쉬 눈물과 의미)
GOD - 길
헨리가 처음에 한국으로 와서
힘든 생활을 하고 있을 때
GOD의 길을 들었다고 합니다.
처음에 이 곡을 들었을 때는
가사가 너무 와닿았었는데 공연때마다
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가사의 의미가
점점 다르게 들렸다고 하군요.
이 곡은 원곡 자체의 가사가
주는 힘이 큰 것으로 생각이 들어
<GOD - 길> 가사 먼저 올리겠습니다.
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
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
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
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~
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
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
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
나는 왜 이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
이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
무엇이 내게 정말 기쁨을 주는지
돈인지 명옌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지
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아직도
답을 내릴 수 없네~
자신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
그렇게 믿고 돌아보지 않고
후회도 하지 않고
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
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네
나는 왜 이길에 서있나
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
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
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
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~
Hoo~ 지금 내가 어디로 어디로 가는 걸까
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살아야만 하는가~
나는 왜 이길에 서있나(왜 이길을)
이게 정말 나의 길일까 (이게 정말 나의 길일까)
이길의 끝에서 내꿈은 이뤄질까
(내 꿈은 이뤄질까)
나는 무엇을 꿈꾸는가(난 무엇을)
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(꾼 꿈인가 Hoo)
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
이 날 버스킹의 마지막 무대가
바로 <GOD - 길> 이었습니다.
뭔지는 모르겠지만 되게
차분하고 다들 감정적으로
되게 울컥하는 느낌의 분위기
속에서 공연이 진행됩니다.
헨리가 첫 도입부를 부를 때
한번 실수를 했는데 울컥했었나 봅니다.
하림역시 같이 울컥했다고 하네요 ..
한국이 타국인 외국인 헨리가
한국에서 활동하는 것 자체가
힘들었을것 같아서 울컥했다고 합니다.
다들 헨리의 걱정을 하는 착한 맴버들!
다시 무대는 이어지는데요.
노래는 원곡인 GOD의 노래의 버전이 아닌
헨리,아이유,조현아,양다일이부른
버전으로 곡 전개가 이루어 집니다.
<GOD - 길>
원곡은 위에 링크를 확인하세요!
오늘의 포스팅에서는
가수들의 공연 장면에 대한 포스팅은
하지 않으며 풀 영상으로 대체 하겠습니다.
보는 것이 더 큰 감동이 될 것 같습니다. :)
공연이 끝난 후
맴버들 전체가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
노래를 부르지 않은 크러쉬에게
왜 노래를 안불렀냐고 묻는 수현!
아무 말 못하고 고개만 끄덕이는
크러쉬....
결국 올라오는 감정에
눈물을 흘리는 크러쉬
그리고 한동안 자리를 비웠는데요.
대체 무슨사연이 있는걸까요?
그리고 크러쉬를 위한
맴버들의 무대가 또 하나 준비되었는데요.
어떤 곡으로 크러쉬에게 힘을 주게 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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